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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별주택 최고가는 6억9천만원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 운영

  • 웹출고시간2014.04.25 12:51:53
  • 최종수정2014.04.25 12:51:53
옥천군의 관내 개별주택 최고가는 6억9천만원(옥천읍 금구리)이고 최저가는 123만원(옥천읍 서정리)으로 나타났다.

군은 2014년 1월1일 기준으로 1만3천658호에 대해 조사한 개별주택가격을 30일 결정해 공시하고 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옥천군 홈페이지(http://oc.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옥천읍 중앙로 99)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건은 감정평가업자가 가격의 적정여부에 대해 재검증을 실시하고 옥천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한다.

2014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5·74% 상승했고, 5천만원 이하의 주택이 82·7%를 차지하고 5천만 ~1억원 이하는 13·5%, 1억원 초과 ~2억원 이하는 3·3%의 분포수준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재산세(주택)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청 재무과 730-3033으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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