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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명문' 거듭난 보은중

박준혁, 전국사격대회서 개인종합 1위

  • 웹출고시간2014.04.24 10:25:58
  • 최종수정2014.04.24 15:47:02

박준혁

보은중학교가 사격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은중 사격부는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박준혁(3년)이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박준혁은 613.9점을 기록, 이 대회 최고의 명사수로 자리잡았다.

박준혁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4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박호준 교장은 "현대적인 훈련시설에 지도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선수들의 빛나는 재능까지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선수들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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