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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3 16:09:59
  • 최종수정2014.04.23 16:09:59

스마트교육 CEO역량강화연수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들이 디지털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해 듣고 있다.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유·초·특·중등 교(원)감, 전문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CEO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정보화 사회에서 교육 CEO의 정보보안,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교육, 저작권 등 교육정보화 활용 및 장학 능력을 신장코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강의 9시간과 실습 6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시대의 미디어교육 패러다임 변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나이스 업무시스템과 스마트기기 실습,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스마트교육 리더의 역할, 건강과 리더십, 학교에서 저작권에 대해 바르게 알고 활용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설진아 교수와 한국저작권위윈회 채명기 교육연수원장, 한국학술정보원 김진숙 본부장, 충북 KT IT 서포터즈 등 전문가 강의도 진행된다.

정보원 관계자는 "교육CEO의 정보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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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