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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04 23:49: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사실상 확정된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이하 웨스트브롬)의 김두현(26)이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김두현은 4일 오후 영국 런던 로프터스로드에서 열린 퀸스파크레인저스(QPR)와의 챔피언십리그(2부리그) 46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7분 팀 선제골을 쏘아 올렸다.

이날 경기서 후반 1분 팀 동료 로만 베드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김두현은 출전 6분 만인 후반 7분 졸탄 게라의 크로스를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라 자신의 데뷔골이자 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두현은 지난 2월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한 뒤 7경기 만에 첫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웨스트브롬은 김두현의 선제골과 후반 32분 터진 크리스 브런튼의 추가골을 묶어 QPR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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