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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세계 책의 날 주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 웹출고시간2014.04.21 13:25:08
  • 최종수정2014.04.21 13:25:08

단양다누리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 주간을 맞아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우선 23일에는 지역사회와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도서기증' 행사와 '인문학 함께 읽기 캠페인', '예쁜 꽃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여기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버구연동화를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검정고무신'의 인기 만화작가 이우영씨를 초청해 '만화를 통해 배우는 창의적 독서'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연다.

이외에도 군은 '사씨남정기', '길로 길로 걷다가' 등 우수 문학작품에 대한 원화를 액자형으로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고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도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 주간을 맞이해 독서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대출도서를 반납할 경우 장기연체자에 대한 구제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독서주간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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