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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마을단위 태양광 지원사업' 11개 마을 선정

청주 관암절·충주 도촌마을 등 181가구 14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4.04.21 10:35:25
  • 최종수정2014.04.21 10:35:34
충북도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마을단위 태양광 지원사업에 도내 11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단위 지원사업은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정부차원에서 확대 보급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청주 관암절·정봉·반찬등속보존회마을(43가구) △충주 도촌마을(18가구) △제천 월림리마을(20가구) △청원 상봉리마을(16가구) △보은 용암리마을(30가구) △진천 장관·중방마을(25가구) △괴산 원웅동마을 (17가구) △음성 감곡문화마을(12가구) 등 사업에 신청한 11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

모두 14억원이 지원되며 가구당 3㎾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전기 미공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제도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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