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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1 10:28:55
  • 최종수정2014.04.21 10:28:55
충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작된 언어별 교육지원단은 지리적 위치 등의 이유로 도내 다문화 예비학교를 이용하지 못하는 다문화 중도입국자녀를 위해 각급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지원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 다문화언어강사 41명, 다문화언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예정)자 50명,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 이주여성과 운영위원, KSL(Korean as a Second Language,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한국어강사 등 10개국 120여 명을 활용해 언어별 교육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와의 언어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 통역과 한국어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다문화 예비학교까지 접근이 어렵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교육도 도울 예정이다.

도내 각급 학교는 오는 30일까지 도교육청 진로인성교육과로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에도 사유 발생 시 수시 신청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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