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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7 16:55:42
  • 최종수정2014.04.17 16:55:42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신규단원 공개 채용 경쟁률이 평균 13.6 대 1을 기록했다.

17일 충북도를 따르면 지난 14~16일 5명을 모집하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68명이 지원해 평균 1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분야별 경쟁률은 바이올린이 30 대 1로 가장 높았다. 비올라 단원 20 대 1, 바이올린 수석 10 대 1, 악보단원(사무직) 5대1, 첼로 수석 3 대1 순이었다.

충북도는 오는 24일 악보단원(사무직), 25일 연주단원 실기전형을 각각 한 뒤 다음 달 1일 면접을 거쳐 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충청북도립교향악단 조례 및 시행규칙, 복무규정에 따라 2년간 도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국내는 물론 국외 유학파까지 수준 높은 연주자들이 대거 지원했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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