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4.17 18:02:50
  • 최종수정2014.04.17 18:03:02

과학축제 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의 달 행사 일환으로 17일, 18일 이틀 간 과학체험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

17일 연구원 광장에서 실시된 '2014 직지사랑 과학축제 한마당'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700여 명,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탐구실험 경연대회, 과학시화전 및 과학용어 문자디자인전 작품 전시, 천체투영실 내 입체형 돔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과학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탐구실험 경연대회에서는 '항공인! 베르누이 따라잡기', '질산암모늄을 이용한 쿨팩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2014 충북 과학 싹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유아들이 학부모와 함께 색종이와 그리기 용구를 갖고 자신들이 상상하는 미래 세계를 주어진 주제에 맞게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대회다.

청주·청원지역 37개원 유치원생 1200여 명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구원 이경복 원장은 "앞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확산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