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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풀사료 생산·장려금 확대

풀사료 6천ha재배, 생산장려금 ㏊당 150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4.04.17 15:22:30
  • 최종수정2014.04.17 15:22:30
충북도가 도내 축산농가에 대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풀사료 재배를 지난해 5천500㏊에서 6천㏊로 확대하고 ㏊당 150만원의 생산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려금 신청 조건도 완화됐고 지원대상도 농지 외 토지 임야, 폐업과수원, 개인 하천부지까지 확대됐다.

개별농가는 0.5㏊이상, 조사료재배 경영체는 2㏊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료용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 여름철 작물만 재배할 경우에도 ㏊당 30만원이 지원된다.

이밖에 △옥수수 수확장비지원 15억원 △조사료 경영체 기계장비 22억원 △사일리지 제조비 50억원 △종자대·볏짚처리비 16억원 등도 지원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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