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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가금초, 과학토론대회·과학미술대회·항공우주대회 등 행사

  • 웹출고시간2014.04.17 14:07:33
  • 최종수정2014.04.17 14:07:33

충주가금초(교장 배승희)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14~18일까지 각종 과학행사를 진행했다.

현관입구에 과학의 달 입간판을 설치하고, 아침 조회시간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훈화시간을 가졌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과학적 지식을 뽐낼 수 있는 각종 대회를 실시했다.

특히, 17일에는 기계과학, 과학토론대회, 과학미술 대회, 항공우주 대회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고 우수 과학기술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학생들은 마음속으로 상상했던 일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현실화될 수 있다는 과학적 상상력을 도화지 위해 그림으로 표현했고, 물로켓을 직접 만들어보고 발사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조작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송호정(여·6학년) 학생은 “과학에 관심이 많은데 교내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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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