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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수안보초 제49회 졸업생, 모교에 실외 시계 및 전광판 기증

  • 웹출고시간2014.04.17 14:15:14
  • 최종수정2014.04.17 14:16:05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제49회 졸업생들이 17일 본관 건물에 300여 만원의 큰 전광판과 1m지름의 실외 시계를 기증해 화제다.

수안보초는 그 동안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활동 시 시간을 잘 알 수 없어 교사의 휴대폰에 의지하는 불편을 겪었다.

김응환 교장은 “동문들의 모교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안보초 학생들에게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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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