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구치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 실시

18일 오전11시, 신규 교정위원 7명 위촉

  • 웹출고시간2014.04.17 12:48:14
  • 최종수정2014.04.20 14:50:57

충주구치소(소장 정동규)는 오는18일 오전11시 수용자 교정교화에 헌신할 교정협의회 신규 교정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는다.

신규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교정교화를 통한 재사회화 및 출소 후 사회정착을 이끌어 안전한 사회를 이루고자 지역내 교수, 종교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 이후 구내외를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구치소 교정협의회는 구치소 개청(2004년) 당시부터 현재까지 교화, 종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화상담 및 결연을 맺는 등 수용자 심성순화와 심적안정, 그리고 사회복귀에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정동규 소장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한 교정위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하여 국민 행복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