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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FTA를 이기는 농업 명품마케팅전략' 강의

  • 웹출고시간2014.04.17 10:48:13
  • 최종수정2014.04.17 10:48:13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가 'FTA를 이기는 농업 명품마케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2011년부터 규모화 정책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소규모 가족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 기술, 마케팅 능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임형택 팀장이 강소농의 개념 및 이해, 변화하는 농업의 경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고'FTA를 이기는 농업 명품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의 강의가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기본교육에 이어 심화교육, 후속교육, 개별농가 정밀 경영컨설팅 등 단계별 교육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라며 "경영개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농가의 소득이 10%이상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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