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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맥주 '클라우드'가격 결정

병 500㎖ 1천250원, 캔 500㎖ 1천880원으로 결정

  • 웹출고시간2014.04.16 17:46:10
  • 최종수정2014.04.16 17:46:10
오는 22일 시중에 공식 판매되는 롯데주류 충주맥주공장에서 생산하는 ‘클라우드’ 맥주의 출고가격이 확정됐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오는 22일부터 500㎖병 제품을 1천250원, 330㎖병 제품을 920원에 출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355㎖ 캔 제품은 1천350원, 500㎖ 캔 제품은 1천880원에 출고되며 케그(20ℓ)는 3만2천원에 출고된다.

이는 500㎖병 제품을 기준으로 ‘카스’나 ‘하이트’보다 170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롯데주류에 따르면 ‘국내 맥주가격보다는 높고 수입맥주 가격보다는 낮은’수준에서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4월 초 국세청에 가격 신고를 마쳤다”며 “22일부터 공식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대소원면 충주기업도시내 충주맥주공장에서 생산되는‘클라우드’는 맥주 발효 후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발효액 그대로 맥주를 만드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제조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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