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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6 10:35:09
  • 최종수정2014.04.16 10:35:09
충북도가 오는 19~26일 도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96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주요내용은 △교재교구, 계단, 현관 등 시설과 생활용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외 안전관리 △응급상황 시 대처법 등이다.

도는 특히 차량 운행시작 전 안전벨트 착용 등 차량안전 관리에 대한 사항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에 대한 지도·감독과 함께 교직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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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