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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5 19:48:57
  • 최종수정2014.04.15 19:48:57
상반기 관광주간을 맞아 충북도내 곳곳에서 여행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에서 국내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도입한 관광주간에 맞춰 오는 5월과 9월, 22일 동안 관광주간을 운영해 내수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다음달 1~11일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대거 몰려있어 가족단위 여행의 최적기로 도내 각지의 관광시설은 야간개방, 입장료 할인 등으로 여행객을 맞을 계획이다.

충주시에서는 다음달 3~6일 주중에도 충주문화유적투어를 할 수 있고 다음달 초에는 수안보온천역사홍보전시관이 개장한다.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는 의림지를 밤 10시까지 야간개방하고 별·새·꽃·돌 자연박물관도 밤 9시까지 야간개방 한다.

각급 학교 재량휴업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준비는 물론, 청풍문화재단지·한방생명과학관·청풍랜드 레포츠 체험 등 관광시설과 전통시장(9곳), 숙박시설 등은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기도 한다.

도는 충북 알짜배기 관광상품 운영 여행사 18곳과 협력해 패키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올 상반기 관광주간에는 244개 지자체와 23개 정부부처·기관, 5개 관광협회, 4개 민간업체가 협업하고 전국 1천168개 관광업소가 참여한다.

전국 17개 시·도에 한국관광학회 지도교수와 학생 모니터링단을 파견해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광안내전화(1330)을 통해 관광정보 제공, 불편사항 접수와 처리를 한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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