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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5 16:35:52
  • 최종수정2014.04.15 16:35:52

우암새마을금고 변상면(왼쪽) 이사장이 15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무인발급기 기증서를 들고 한범덕 청주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암새마을금고가 청주시에 2천500만원 상당의 장애인겸용 무인발급기를 기정 기탁했다.

시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과 우암새마을금고 변상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우암새마을금고 율량지점 365코너에 설치해 5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54곳으로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보건 제증명, 건축물대장 등 모두 71종의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변상면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범덕 시장은 "무인민원발급 창구는 야간은 물론 공휴일에도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 많은 시민이 행정기관을 찾는 수고를 덜어 줄 것"이라며 "이번에 1곳의 창구를 늘려 운영하게 되어 시민밀착형 위민행정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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