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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남천초 명예의 전당 운영 눈길

학교를 빛낸 어린이 대상 현관에 사진 게시

  • 웹출고시간2014.04.15 11:32:39
  • 최종수정2014.04.15 11:32:39

제천 남천초등학교는 2014학년도 교외 대회 입상자들의 상장과 얼굴을 담은 사진을 인화해 본교 현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학교를 빛낸 어린이들의 '남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자랑스런 학생은 19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동메달 조윤희, 김정아(6), 정소영, 황지민, 박연화, 한아름, 황윤성(5) 이예은, 박한별, 이현승(4) 최영혜(3) 학생 등 28명이다.

김미소(4) 학생은 "언니, 오빠, 동생들의 사진이 걸린 상장을 보니 자랑스럽고 부럽다"며 "나도 뭐든지 노력해서 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꼭 이름을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천초 명예의 전당은 1년 동안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입상자들에게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다른 학생들에게는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동기유발과 극기 의지를 심어줘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남천어린이상을 확립하는데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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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