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수안보초, '오감만족' 국악수업 호응

전문 예술강사와 함께 장구, 꽹과리 등 장단치며 '듣고 부르고 느끼는' 수업 진행

  • 웹출고시간2014.04.14 13:26:16
  • 최종수정2014.04.14 13:26:16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매주 화요일 3~6학년 음악시간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김도연 국악 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수안보초(교장 김응환)는 매주 화요일 3~6학년 음악시간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속 김도연 국악 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수업을 진행,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술 강사 국악수업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 함양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악 전문 강사와 장구, 꽹과리, 북, 징, 소고 등 흥겨운 장단을 치며 귀로 듣고 입으로 부르며 몸으로 느끼는 ‘오감 만족’ 음악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안보초는 전문성을 갖춘 예술 강사 국악수업과 ‘예술꽃 씨앗학교’ 프로그램을 연계,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조력이 풍부한 문화예술 향유자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