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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2 10:0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출신으로 청주시 부시장, 보은군수,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했던 김동기 인천시 행정부시장(사진)이 오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1975년 행정고시로 관계에 입문했던 김 부시장은 충북지역에서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원만한 인품과 탄탄한 업무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얻었다.

인천시 부시장으로는 역대 최장수인 3년5개월을 재임하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 2014년 아시안게임 유치, 2009년 세계 도시 EXPO개최 준비 등으로 인천을 국내 3대 도시로 도약케 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부시장은 퇴임 후 인천대학교 대학원 석좌교수와 충북대학교 겸임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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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