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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감자파종기 현장적용 시험

신기술 지정업체 개발 도입 파종 시험

  • 웹출고시간2014.04.13 14:39:28
  • 최종수정2014.04.13 14:39:28

감자파종기 시범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일손 절감을 위해 새로 개발된 감자파종기를 도입해 농가현장 적용 시험을 실시했다.

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신기술 지정업체에서 개발한 신개념 감자파종기를 이용해 지난 10일 가곡 보발 농가의 약 3천300㎡면적에 파종을 완료했다.

신개념 감자파종기는 기존파종기와는 달리 한번 작업에 두둑 생성, 파종, 비닐피복작업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하루 파종작업 면적은 1만~1만6천㎡까지 가능하다.

이 신개념 감자파종기를 개발한 업체는 단양군 소재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 감자파종기 보급이 확대되면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감자 파종기 보급을 통해 감자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개념 감자파종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 임대사업소(420-3427~9)에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용할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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