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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0 17:35:57
  • 최종수정2014.04.10 17:35:57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충주시 금가면 오석초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재개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충주시 금가면 오석초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재개했다.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지난해부터 충주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 진로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연고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 함양을 독려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는 지역밀착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태환, 김한빈, 임진욱 선수가 참여해 오석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패스와 슈팅 등의 축구기본기를 가르쳐주고, 포토타임과 팬 사인회를 가졌다.

오석초 체육담당 교사는 “지역에 프로축구팀이 있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감사하다”며“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홈경기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청소년건강프로젝트는 2014시즌 종료 전까지 꾸준히 진행 될 예정이며, 충주험멜 구단 사무국(043-723-2090,2095)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12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이번시즌 홈경기 첫승과 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기 위한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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