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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9 16:19:30
  • 최종수정2014.04.09 16:19:30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는 7일 전교생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 자건거길 조정지댐 구간 벚꽃길을 따라 벚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주 앙성초(교장 허윤무)는 7일 전교생과 유치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 자건거길 조정지댐 구간 벚꽃길을 따라 벚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벚꽃길 걷기 행사는 우리고장 충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껴 보게 함으로써 감수성을 일깨우고 충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벚꽃길 걷기 행사는 조정지댐 인근의 국보6호 중앙탑과 누암리 고분군을 함께 돌아보면서 중원 문화의 우수성도 함께 느끼고, 우리 고장의 문화재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배현정 연구부장은 “학생들에게 계절에 맞는 체험학습과 우리고장의 문화재를 답사하는 행사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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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