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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미초 양궁, 금메달 이어가

충북소년체전서 남자 초등부 단체 금메달 차지
전국대회 충북대표로 남2·여2명 선발

  • 웹출고시간2014.04.09 16:06:54
  • 최종수정2014.04.09 16:06:54

충주대미초(교장 신환수) 양궁 선수들이 지난5일 열린 제43회 충북 소년체육대회 겸 전국소년체전 4차 선발 양궁대회에서 남자 단체 금메달과 개인 35m,20m 금메달, 여자단체 은메달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자 초등부 단체 금메달(노무영, 이정원, 한리함, 최영훈)에 이어 노무영(6학년)은 35m, 20m에서 금, 25m와 개인 종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5학년 이정원은 30m에서 은메달, 20m에서 동메달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초등부에서는 단체 은메달(조미리, 임가영, 송혜원, 박정은)에 이어 조미리(6학년)는 25m에서 은메달, 20m에서 동메달로 개인 종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기대주 송혜원(5학년)은 35m, 25m에서 동메달, 2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충북을 대표해서 소년체전에 충북대표 8명을 선발하는 대회를 겸해서 펼쳐졌는데 대미초에서 남초부 2명, 여초부 2명이 선발되는 성과도 이뤄냈다.

전교생이 70명 남짓한 대미초에서 이러한 쾌거를 이룩한 것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 음호철 장학사는 “대미초는 방과후 양궁 교실을 통해 양궁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해 이를 심화하는 양궁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충북을 대표해 선수로 발탁된 4명의 궁사들이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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