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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맥주(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나눔사업 지원

민간협력비 250만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

  • 웹출고시간2014.04.09 14:23:47
  • 최종수정2014.04.09 14:23:47

OB맥주(주) 충주지점이 9일 오전11시 충주시청 부시장실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민간협력비 25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제위기로 인한 가정해체와 결손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OB맥주(주)는 지난해4월 충주시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간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2회 400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역주민들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OB맥주(주) 충주지점으로부터 반기별로 250만원씩 연간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 받아 심사된 아동을 지원하게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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