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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9 10:47:25
  • 최종수정2014.04.09 10:47:25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와 기초학력보장체계 구축을 위해 49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력관리로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습부진학생의 지도 여건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전문 지원체제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강화 5억6천100만원 △초·중학교 74곳 학습종합클리닉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6억3천5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단위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는△초등학교 257곳, 중학교 126곳에 학습초기 진단검사,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 등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 19억원 △개인별 1대1 맞춤형 학습지도, 생활지도를 위한 학습종합클리닉 인턴교사 140명의 인건비 16억4천만원 △마을돌봄공부방 40곳 운영 2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미달학생 제로화를 통해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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