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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9 10:56:49
  • 최종수정2014.04.09 10:56:49
충북도교육청은 5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교육청 소속 기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충북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독자추천도서 및 미니북(북아트) 만들기와 연필꽂이(냅킨아트) 만들기, 신문지재생연필세트 배부와 독서퀴즈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11일과 12일부터는 1층 로비에서 원화전시회(피카이아)와 책갈피(팬시우드) 만들기 체험을 각각 진행한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지난해 발간한 정기간행물 1천여 권을 1인당 3권씩 선착순 배부하는 '책 나누미 행사'도 마련했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도서대출 우수 이용가족(1가족 1명) 50명에게 도서관 이용가방을 무료로 증정하고, 책 읽는 모습을 즉석 사진에 담아 나눠주기, 그림책 표지와 자음힌트로 책 제목 맞추기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주학생회관은 '도서관' 삼행시 짓기, 한줄 서평나무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면서 1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훼손도서 전시회를, 15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을 연극으로 꾸며 공연한다.

기타 사항은 충북중앙도서관(www.cbjalib.go.kr), 충북학생교육문화원(www.cbsec.go.kr), 충주학생회관(www.cjsh.go.kr)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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