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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큐슈오픈 국제정구대회 개인복식 음성군청 이종우, 이진 우승

  • 웹출고시간2008.05.01 11:01: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청 정구실업팀 이종우(좌), 이진 선수

음성군청 정구실업팀 이종우, 이진 선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6회 큐슈오픈 국제정구대회에서 개인복식 1위로 우승을 차지해 음성군청 정구실업팀이 명실상부한 정구 강팀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세계 각국에서 138조가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로 치러졌으며, 음상군청 소속인 이들 두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일궜다.

이종우 선수는 음성고등학교와 대구 카톨릭대를 졸업하고 2006년 음성군청 정구실업팀에 입단한 이래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 입상과,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북 문경 시민 정구장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정구 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 본선 선발전 개인복식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이진 선수는 2006년 충북대 자연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6년 음성군청 정구실업팀에 입단했으며, 지난해 7월 43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김기석 음성군청 감독은 “이 두선수가 음성군청 실업팀에 입단 후 성실히 훈련에 임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은 물론 국제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 정구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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