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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벼·대추·노지고추·시설작물 등 19품목

  • 웹출고시간2014.04.08 10:31:47
  • 최종수정2014.04.08 10:31:47
충북도가 벼, 노지고추, 시설작물 등 19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가입을 신청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보험대상 품목은 벼, 노지고추, 밤, 대추, 농업용시설물(단동·연동하우스·유리온실), 시설작물(수박·딸기·토마토·오이·참외·풋고추·호박·국화·장미·멜론·파프리카·상추·부추·시금치) 등이다.

벼와 농업용 시설물, 시설작물은 다음달 30일까지, 밤과 대추는 오는 25일까지, 노지 고추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지역농협과 품목조합에서 상담·가입할 수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도입된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농가에 실질적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보험제도다.

납입보험료의 75%(국비50%, 지방비25%)를 지원하고 농업인은 총 보험료의 25%만 납입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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