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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6 14:44:09
  • 최종수정2014.04.06 14:44:09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직원들이 우암골 학습공원에 꽃을 심고 있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우암골 자연생태 학습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연구원 직원 40여명은 이날 야생화 식재, 안내판 설치, 관찰로 정비 등을 하며 학생과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들꽃 학습장을 비롯해 11개 학습장으로 조성된 우암골 자연생태 학습공원에 가면 전문 숲해설사로부터 들꽃, 곤충, 새 등이 어우러진 자연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경복 원장은 "우암골 자연생태 학습공원이 학생들은 물론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자주 찾는다"며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으로 즐겨 활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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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