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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

'2014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4일 도청 대회의실

  • 웹출고시간2014.04.03 10:34:13
  • 최종수정2014.04.03 10:34:13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 실천을 다짐한다.

'2014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이 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재능나눔 봉사단체 75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이시종 지사는 첫 활동지역인 청원군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 릴레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함께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설명, 참여 단체 소개,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김호성 국제행복웃음치료협회 대표가 '웃음은 행복을 만드는 에너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지난 2월부터 도내 12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75개 자원봉사 단체 540여명은 오는 8일 청원군 둥지향봉사단 등 5개 단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6일 제천시 예술인봉사단 등 5개 단체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전문기술과 재능을 활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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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