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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1 10:11:29
  • 최종수정2014.04.01 10:11:29

(사진 왼쪽부터)김홍주, 임형수, 남상문, 조원호, 정영환, 권만희 궁사로 짜여진 보은 동학정이 3회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남녀궁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보은 동학정(사두 권만희)이 지난 달 30일 증평군 삼보정에서 열린 '3회 증평군수기 차지 도내 남녀궁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에는 김홍주, 임형수, 남상문, 조원호, 정영환 등 5명의 궁사가 출전했다.

특히, 임형수 궁사는 개인전에도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보은 동학정은 지난 해 52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19회 전국 남·여 궁도대회, 11회 성왕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 1회 음성군수기 충북도내 남·여 궁도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명궁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은 동학정은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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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