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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회원 권익보호·업권신장에 주력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서 45회 대의원 정기총회

  • 웹출고시간2014.03.31 17:31:07
  • 최종수정2014.03.31 17:31:07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31일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45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임규성 도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임영훈기자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가 올해 회원 권익보호와 복리증진, 업권 신장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45회 대의원 정기총회가 31일 충북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호진 중앙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공자 표창 △2013회계년도 중요사업 보고 △2014회계년도 사업계획서 승인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 등이 이뤄졌다.

지회는 올해 중요 사업으로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사업 △조직강화 육성사업 △업권신장 사업 △지율지도 사업 및 위탁사업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일반음식점 신고 후 커피전문점 상호 등 집중 고발△영업신고 전 사전교육 실시 △친절 휴게음식업 영업장 만들기 △길거리 음식(미신고업소) 단속 의뢰 △자율지도 점검 결과 보고 의무화(년 2회) 등이 세부적으로 추진된다.

이호진 중앙회장은 "그동안 휴게음식업을 가로막던 각종 규제완화에 노력한 결과 지난달 24일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됐다"며 "시장이 부진해 영업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업권 신장을 이뤄내고 양적성장에 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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