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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31 14:01:53
  • 최종수정2014.03.31 14:01:53

대청댐관리단이 31일 대청호관경단체와 오염감시 협약을 하고 있다.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이석천)은 31일 금강하천감시센터와 대청호 상류오염원 감시 성과를 공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옥천, 영동, 보은, 청원, 금산, 무주, 대전 동구·대덕구 등 금강과 대청호 상류에 생활하는 주민 123명으로 구성된 금강하천감시센터는 금강과 대청호 유역의 오염원을 감시하면서 지천 등 100여 곳의 수질을 조사하고 행락철에는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인 단체와 협약으로 금강하천감시센터의 감시활동 성과 중 댐 상류 유역의 수질오염물질 및 부유물 발생현황 조사결과를 공유할 수 있게 됨으로써 무주부터 시작되는 대청호 유역 전체에서 발생하는 오염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고 상류 유역 오염물질의 유입을 최소화 해 대청호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청호는 유역면적이 3천204㎢(약 10억평)로 넓어서 대청댐관리단에서는 그동안 호수 중심으로 오염감시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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