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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31 10:00:07
  • 최종수정2014.03.31 10:00:07
국내 정상급 토로트 가수들이 청주에 모인다.

BBS청주불교방송은 개국 17주년을 맞아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와 함께 1일 오후 6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2014 신춘 봄맞이 트로트 빅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종교화합을 통한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 기념과 충북도민 화합'을 주제로 펼친다.

법주사·불교방송의 '부루나 합창단'과 천주교 청주교구 내덕 주교좌성당 '가브리엘 합창단', '청주남성합창단'이 먼저 무대를 연다.

이어 '사랑의 트위스트' , '삼바의 여인, '다 함께 차차차' 등을 히트한 트로트황제 설운도와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연자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무조건', '황진이' 등을 부른 박상철과 김혜연, 진미령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초대권 배부는 BBS 청주불교방송과 메트로시티 청주점, 충청새마을금고, 로이젠 청주 율량점 등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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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