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28 13:53:53
  • 최종수정2014.03.28 13:53: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한 청산중 여자선수단.

옥천군 청산면 청산중학교(교장 황경성) 여중부 배드민턴 선수단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1~27일 충남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4 전국 봄철 중·고 배드민턴리그전 결승전에서 충주여중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보다 더 많은 선수와 팀들이 참가해 개인 기량을 겨루었으며 박미숙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 송현주(3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필상 감독은 "우리 선수 가운데 2014년 청소년대표에 1명이 선발되어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왔다"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두고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성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앞으로의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