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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고 윤민혁, 회장기전국레슬링대회 1위

충북체고 한미희(여) 2위, 임석영 3위

  • 웹출고시간2014.03.28 13:21:23
  • 최종수정2014.03.28 13:21:23
윤민혁(충북체고 3년·사진)이 32회 회장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윤민혁은 지난 27일부터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자유형 50㎏급 경기에서 윤석기(인천체고)와 박상현(동산고)을 각각 폴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엄재성(경북공고)을 4대 1 판정으로 이겨 1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의 한미희(충북체고 3년·)는 67㎏급 결승에서 박현영(서울체고)에 판정패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남고 자유형 46㎏급 임석영(충북체고 2년)은 경북체고의 이준호를 판정승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최동길(경기체고)에게 판정패해 3위에 그쳤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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