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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7 16:55:22
  • 최종수정2014.03.27 16:55:22
충북문화재단이 28일 오후 2시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4 문화예술플랫폼 사업추진 설명회'를 연다.

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은 아마추어 문화예술동아리에 전문 예술가를 파견함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와 전문 예술가의 만남은 문화 코디네이터가 주선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5억원을 투입해 음악, 문화, 전통예술 등 303개 동아리에 전문 예술가 225명과 문화 코디네이터 48명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60% 증액된 8억원을 투입한다. 도내 260개 동아리에 전문 예술가 192명과 문화 코디네이터 30명을 파견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심사를 통과한 동아리와 전문 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가 참석한다.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강형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의 특강, 상반기 사업추진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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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