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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광분야 공모사업 5개 선정

제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등

  • 웹출고시간2014.03.27 14:11:06
  • 최종수정2014.03.27 14:11:06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실시하는 2014년 관광분야 공모사업에 도내 사업 5건이 선정됐다.

제천시는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3년간 모두 62억5천만원이 투자돼 관광콘텐츠와 인프라가 확충된다.

영동군의 '영동 100+1 와인활성화'도 선정됐다.

2년간 모두 16억원이 투입돼 와인거리, 포도나무길,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한 와인테마관광지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관광두레' 사업, '2014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모두 1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괴산군은 영동군과 함께 '2014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막이옛길과 연계된 등산코스에 전망데크 설치, 진입로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주시는 '2014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대상도시에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도내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중앙단위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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