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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7 13:12:57
  • 최종수정2014.03.27 13:12:57

충주수안보초 김응환 교장은 매주 목요일 아침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인기다.

충주수안보초 김응환 교장은 매주 목요일 아침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인기다.

김교장은 27일 아침 1~2학년 학생들에게 동화책 ‘개구리네 한솥밥’을 책 속 주인공의 특징을 살린 실감나는 목소리로 읽어주어 학생들에의 호응을 받았다.

수안보초는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 ‘사제동행 2080 독서운동’을 전개하며 매주 목요일은 ‘행복한 책 놀이터’동아리를 운영해 교장과 담임교사가 수시로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예주 학생(2학년)은 “교장선생님께서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실감나고 즐거웠다”며“앞으로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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