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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서울한강시민공원에서 문화체험

제과제빵시설 체험, 한강유람선 승선 및 뮤지컬 공연 관람

  • 웹출고시간2014.03.27 13:49:21
  • 최종수정2014.03.27 13:49:21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지난 21일 야간보호서비스‘ 별빛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서울한강시민공원에서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지난 21일 야간보호서비스‘ 별빛쉼터’를 이용하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서울한강시민공원에서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타 도시를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저소득층 장애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서울의 상징인 한강시민공원과 유람선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별빛쉼터 야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강시민공원 내 위치한 제과제빵시설 체험과 한강유람선 승선 및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이 있었다.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하는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는 저소득층 장애청소년과 아동들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보았던 한강을 직접 보고 화려한 한강다리들을 관람함으로써 또래집단에서의 자부심 증진뿐만 아니라 유람선 승선 등 특별체험을 통하여 체험학습효과도 누릴 수 있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가족의 사회적 부담과 경제활동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장애인이 인간답고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주간·단기보호서비스 및 야간에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시 유일의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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