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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26 15:48:00
  • 최종수정2014.03.26 15:48:00
32회 충북연극제가 다음 달 5일 음성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연극협회와 음성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4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 단체는 언덕과개울, 극단시민극장, 극단청년극장, 극단늘품이다.

이들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의 모습을 그린 공연부터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을 노래한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무대에 올린다.

시상식은 4일 뒤 열리며,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6월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 연극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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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