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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민들 농기계 임대 편해진다

5월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 추가 운영

  • 웹출고시간2014.03.26 10:23:15
  • 최종수정2014.03.26 10:23:37

현재 운영중인 농기계 임대 사업소

괴산군 주민들의 농사짓기가 편해진다.

군은 농기계 임대 은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가 5월안에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괴산, 문광, 소수 지역을 총괄하는 괴산본소 임대사업소와 청천, 청안 지역을 총괄하는 청천 임대사업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관내 전 지역에 임대사업소 확충을 위해 작년부터 추가로 3개소의 임대사업소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장연면 송덕리(장연, 칠성, 연풍 권역), 사리면 사담리(사리, 청안지역), 감물면 이담리(감물, 불정, 장연 권역)에 설치 중 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촌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생산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질의 임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주민은 830-2738(괴산지역), 832-0981(청천지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10월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1~3급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19세미만의 직계비속 세 명이상의 다자녀가구, 75세 이상의 부모를 직접 부양하는 가구, 차상위계층, 3년 이내 귀농ㆍ귀촌가구 등은 농업기계 사용료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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