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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발전기금 독자 및 해당신문사 기자들에 성과 커”

충청언론학회, 14일 충남대서 ‘지역신문지원제도’토론회

  • 웹출고시간2007.06.15 11:02: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언론학회(회장 차재영)가 주최하고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호)가 후원하는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14일 충남대 사회과학대에서 열렸다.

이날 제1부 토론회는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성과: 제주의 경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 선정 효과’(발제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에 대해 박정규 전 충청언론학회장의 사회로 이 정(충북일보 편집국장) 이광희(충청투데이 편집국장) 이안재(옥천신문 대표) 김미경(청운대 방송영상산업과 교수) 김재영(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씨 등이 토론했다.

이어 열린 제2부에서는‘지역신문 지원제도의 개선방안’(발제 문종대 동의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에 대해 전환성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사회로 김재근(대전일보 편집부국장) 최정규(중도일보 편집국장) 노광선(지역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 정연우(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승선(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씨 등이 토론했다.

이날 최낙진 교수는 발제에서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문사를 연구해 보니 독자들의 호감도 및 신뢰도가 크게 증가했고, 선정신문사 기자들의 자부심과 책임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한시법이라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개편이 불가피하지만, 기금 지원 대상 신문사 선정의 엄정함과 공정함을 유지하여 이 사업의 권위를 높이고 선정된 신문사들에 대한 다각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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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