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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학교정보공시 교육 실시

초·중등 교사 71명 대상 교육실시

  • 웹출고시간2014.03.25 15:54:57
  • 최종수정2014.03.25 15:54:57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25일 관내 초·중등 교사 71명을 대상으로 학교정보공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부터 시작되는 2014년도 학교정보공시 지침안내 및 시스템 사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정보공시는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 학교 전반의 주요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로써, 교육여건 및 예·결산현황 등 6개 분야 총 55개 항목을 5차수에 걸쳐 공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학교교육과정 및 교과별 평가계획 등 14개 항목이 공시될 예정이다.

김덕진 교육장은 “공시정보를 통해 학부모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학교의 교육실태를 정확하게 알려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정보공시는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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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