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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해빙기 학교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31일까지 해빙기 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시설 점검

  • 웹출고시간2014.03.25 14:08:36
  • 최종수정2014.03.25 18:14:55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진)은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충주 관내 유·초·중·고·특수·직속 75개 교육기관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얼었던 교육연구시설물이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침하 등으로 붕괴위험 및 구조적 결함 등으로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1차로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한 점검을 실시하고, 2차로 교육지원청 시설관계자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점검, 시설물에 관한 자문 및 관리요령을 안내해 줄 방침이다.

김덕진 교육장은 25일 관내 학교 현장을 방문,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한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물로 인한 재난안전사고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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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