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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 미곡종합처리장 운영협, 내 고향 쌀 소비촉진운동

  • 웹출고시간2014.03.24 17:40:18
  • 최종수정2014.03.24 17:40:18

농협 충북본부 미곡종합처리장 운영 조합장들이 24일 정기총회에서 내 고향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민병천 RPC운영협의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회원 조합장, 임직원들이 쌀 소비촉진을 결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충북본부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조합장들이 내 고향 쌀 소비촉진 운동을 다짐했다.

24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RPC운영협의회 소속 회원조합장 12명은 정기총회를 열고 도에서 생산된 쌀 소비확대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고품질 쌀 생산에 집중하는 한편 △평생고객 확보 △명절 고향 쌀 선물하기 운동 추진 △온·오프시장 판매 다각화 △도내 시장 점유율 확대 △쌀 판매 전담팀 운영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 등이 추진된다.

여기에 백설기데이(3월14일), 가래떡데이(11월11일)등 기념일 마케팅 진행과 지역축제와 연계한 소비촉진운동도 이뤄질 예정이다.

민병천 RPC운영협의회장은 "충북 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자, 소비자, 지자체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쌀 소비확대에 노력할 때"라며 "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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