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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선정

3년간 30억6천만원 국비 지원

  • 웹출고시간2014.03.24 11:36:34
  • 최종수정2014.03.24 11:36:34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모두 30억6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육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도가 제안한 계획이 최종 선정됐다.

세부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오는 5월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도는 스마트 기반 가스누출 검지 장비와 성능 평가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스마트 안전산업 관련 기술 사업화와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의 연구기반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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