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03.24 13:35:32
  • 최종수정2014.03.24 13:35:32

옥천경찰서 직원과 유관단체 등이 24일 오전 이수초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영동경찰서(서장 오원심)는 24일 오전 이수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회장, 이수초등학교장 등 50명이 참석한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및 운전자 상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상대 '멈춤'문구가 기재된 엄마손 200개를 배부하며 안전하게 길 건너기 방법을 알리고, 운전자 상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를 했다.

또한 영동서에서는 이수초등학교 등교 시간대인 오전8시~9시구교사거리 신호등을 점멸신호에서 정상신호로 운영하는 등 어린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원심 서장은 "운전자들은 어린이들을 내자식처럼 보호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운전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다닐 수 있도록 유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